조금 늦은 시간 시작되어진 공연봉사로
한국의 전통적인 음악, 무용, 섹소폰 연주 등으로 진행된
재능기부 봉사로 국악과 사물놀이로 우리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과 춤사위로
주말 오후 청솔요양원이 들썩였죠 :)
공연팀의 공연에 이어
우리 어르신들의 애창곡을 한분한분 접수해
섹소폰 연주에 맞추어 노래 불러주신 이경주 어르신,
고복자 어르신의 음정 박자 소리에 감탄하는 봉사자분들,,
조금은 쑥스러워 하시는 장일환 어르신의 찔레꽃으로
함께 즐기는 마당이 되도록 진행해 주셨어요
주말에 맞춰 봉사온 봉사자 학생들의 춤사위와 재롱에
모두 웃고, 포상으로 준비해주신 떡으로 또 한번 까르르
웃는 엔돌핀 넘치는 오후였습니다"
마무리로는, 우리 요양원 지영희 쌤의 간드러지는 노래와 몸짓으로 어르신들 공연에 보답하는
인사를 전해드리기도 했구욤 :)
오늘의 모든 일정을 진행해 주신 봉사팀과 어르신, 종사자 선생님들에게 감사, 드립니다"